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새시대노인회 대전광역시총회 이래희입니다.
노인은 어른입니다. 어른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입니다.
노인은 인류 역사에서 늘 중요 한 역할을 해왔고 다음 세대의 본보기로서 존경을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어른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는 어른다운 노인, 존경받는 어른이 드문게 사실입니다.
안타깝게도 젊은세대는 노인을 부담스러워하고 노년세대는 젊은이들의 공경심 이 부족하다며 탓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노년세대나 젊은이들에게 요인이 있기보다는 사회 구조모순의 산물로서, 국가나 지자체가
나서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노인세대는 물론 국가 전체가 난관에 처하게 되는 국가적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 구조적 현안은 당사자인 노인들이 나서서 풀어 가는 것이 가장 생산적이고 효율적 입니다.
사단법인 새시대노인회 대전광역시총회는 이러한 시대적 소임을 안고 출범하게 된 것입니다.
사단법인 새시대노인회 대전광역시총회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활 노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두레정신을 살려
이웃과 나누는 자원봉사에 적극 나섬으로써 노인문제의 해법 제시를 하고자 합니다.
또한, 노·장·청이 조화를 이루며 사회통합은 물론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의 지평을 열어 후대 세대가
우리보다 더 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소중한 우리 만남이 창대한 보람으로 승화될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