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센터로 지정된 ‘대전광역시립 제2노인병원(병원장 전병구)’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치매극복 선도센터로 함께 지정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및 금성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대전광역시립 제2노인병원에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등록지정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한 후 요건 충족 시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은 후 현판을 받게 된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대전광역시립 제2노인병원은 치매 관련 교육 등을 통해 단체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힘쓰고 단체 자원과 재능을 활용,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한다는 각오이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 치매안심센터(☎ 042-621-6019)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